~@img!!강원도교육청 정책 사업인‘작은학교 희망만들기’사업을 통해 폐교 위기에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철원의 장흥초등학교(교장 장태식)는 골프교실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인근 몽베르 CC에서 개최된 KPGA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였다.
이 대회는 KPGA 투어 제 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으로 국내 최상의 간판급 대회로 평가받는 대회이다.
~@img!!평소 골프교실을 통해 체력 향상 및 골프 기본 기술, 골프 에티켓을 배워 온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그 동안의 골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유명 프로 골프 대회에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 부모님들은 한국의 10대 골프코스에 선정될 정도로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무척 기뻐하였다.
3학년과 6학년 자녀와 함께 관람을 온 학부모 유○○씨는“2년 전부터 개설된 골프교실이 없었다면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었겠느냐“며 ”꾸준히 기능을 연마하며, 이런 좋은 견학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작은학교에 재학하는 큰 이점이 아니겠느냐”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본교 장태식 교장은“골프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골프협회 학생 선수 등록뿐만 아니라 재능을 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하며,“작은학교가 갖는 최대 장점인 일대일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