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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성농업인 산후관리사 전원합격

기사입력 2015.04.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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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후관리사 교육 ~@img!!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촌여성 교육의 일환으로 산후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후관리사란 임산부가 출산 후에 평생의 건강이 좌우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분만종료 후 6~8주간에 산모가 가정에서 편안하게 영양이나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산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관리사이다. ~@img!!교육수료생 22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생들은 잊고 있었던 산후를 회상하면서 자신들이 받지 못했던 산후관리를 배우면서 교육의 즐거움과 체계적인 산후관리로 타인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자신감도 얻었다. 또한 자격증을 보유함으로써 손자손녀들을 위해 당당하게 산후관리를 할 수 있다는 만족감도 얻었고 철원군보건소 지역보건부서 연계 산후관리사 인정인력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되었다. 박기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고 일자리 창출 성과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다양한 여성교육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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