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의회(의장 배병인)는 27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날선 질문에 나섰다.
이날 질의에 나선 박성호 의원은 문혜리 쿨포크타운이 관내 돼지사육농가 출하(납품)가격 차이로 공금을 기피하고 있어 민간위탁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정상가동이 되고 있지 않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img!!이에 영농조합법인 도담과 양돈협회간의 출하계약 절충점 협상에 집행부에서 가교 역할을 하여 하루 빨리 철원군 포크타운을 정상화 시켜 철원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망 구축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문경훈 의원은 명성산 등산로와 연계한 용화저수지, 삼부연 폭포 등을 아우르는 관광 및 체험장 추진계획 및 내용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와 관련 집행부에서는 삼부연 폭포와 용화저수지, 명성산을 관광벨트화 하여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즐기고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함은 물론 지역 특색을 최대한 살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발전시켜 지역주민과의 소득을 연계하는 계획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의원들은 기본 용역이 끝나면 간담회나 공청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철원군만의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