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읍 대마리에 소재하고 있는 묘장초등학교(교장 남궁창열)에서 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정보화센터 2층에 학교선생님들이 품앗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함께여서 행복한 ‘튼튼이 공부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img!!튼튼이 공부방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농번기(5월~10월)에 자칫 방치될 수 있는 학생들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철원군읍 대마리는 주로 농업을 생업으로 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농번기로 부모의 보살핌이 가장 소홀해 지는 시기이다. 이에 묘장초등학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튼튼이 공부방’을 운영하게 되었다.
~@img!!튼튼이 공부방은 기본적으로 학교선생님들이 강사가 되어 ‘기초튼튼’, ‘신체튼튼’, ‘마음튼튼’을 기조로 삼아 운영된다. 수학특별교재를 활용하여 기초학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체육프로그램(뉴스포츠, 민속놀이 등)을 통해 고른 신체발달을 유도하며, 도예활동을 통해 올바른 심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묘장초교 관계자는 "공부방은 마을에 위치한 정보화센터 2층에 마련되어 있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