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소방서(서장 이종진)는 13일 오후 1시30분 서면소재 김화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메인강사인 소소심 전담 전문교육팀을 비롯하여, 구급대원과 대한심폐소생술협회 발급 교육 이수증 소지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한 CPR교육 보조강사 등 총16명의 강사를 동원, 강사 1명당 교육인원 10명이라는 교육인원비율에 맞춰 실효성 있는 실습교육을 운영했다.
한편, 금년 철원소방서에서는 119수호천사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체험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종진 철원소방서장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이수빈양의 사례에서 자기도 모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는 인터뷰를 보더라도 체험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고 말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