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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육단리 중국성‘효실천’경로잔치

기사입력 2015.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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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 근남면 육단2리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중국성’대표(정태교,박남희부부) 가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효 잔치’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img!!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어르신들에게 봉사로 돌려준다는 취지아래 효행을 몸소 실천하여 평소 모범이 되고 있는 이들 부부는 근남면 10개리 노인들을 초청, 5월 20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짜장면과 탕수육, 떡,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봉사의 손길을 더해주기 위하여 근남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김화농협에서는 상차림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길건너기 등을 도왔으며, 김정희 근남면 전 부녀회장을 비롯한 동네주민들은 주방과 식당안을 오가며 효잔치에 최선을 다했다. ~@img!!특히 신해식 근남면장의 경우 먼 곳에서 오신 어르신들을 직접 마을까지 모셔다 드리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중국성 정태교, 박남희 부부는 “3백여명의 어르신들이 짜장면 한그릇으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여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하여 지역사회에 효행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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