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한국교육개발원(통일교육연구실)과 철원군이 통일교육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 연구회의 관계자 회의가 철원군청상황실에서 정호조 철원군수, 강인수 부군수, 이충호 기획감사실장, 박찬호 관광문화과장, 강도원 (재)코리아 하나재단이사, 이관형 한국교육개발연구원, 황병일 남북협력담당관, 추병완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가 열렸다.~@img!!~@img!!이날 추병완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교수는 통일교육의 개념과 역할은 분단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극복하여 하나의 통일 국가를 이룩하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은 그냥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교육적 개입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img!!~@img!!철원군 지역은 해방 직후에 분단 경험을 갖고 있으며. 한국전쟁의 격전지이기도 하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남북한 갈등과 대립상황의 최접전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가치를 보존하고 지속함으로써 통일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교육적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