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지난 5일 장흥초등학교(교장 장태식)는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장흥리에 있는 6․25 전쟁 당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순국한 마을 어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충혼비를 찾아 헌화했다.
~@img!!이 날 장흥리에 있는 충혼비를 방문한 장흥다모임 임원들은 분향 및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6․25 전쟁 당시 북한군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순국한 20여명의 마을 주민들의 뜻을 기렸다.
~@img!!또한 비 건립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쟁 당시 우리 마을이 어떻게 전쟁에 대처했는지 알아보고 마을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장흥초등학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학예행사와 함께, 나라사랑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조국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 의식의 실천을 위한 마음을 다졌다.
~@img!!장흥초교 장태식 교장은 ‘요즘은 나라의 소중함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애국교육이 너무 미약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본교 학생들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의 근본이자 뿌리인 조국의 고마움과 사랑을 실천하는 애국인으로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