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이 가축사육농가 585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철원군은 6월과 7월을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의 달로정하고, 우기 시 하천변에 위치한 사업장의 퇴비와 폐수의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예방 및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하여 점검반을 편성하고 가축사육농가의 처리시설 및 배출시설의 비정상 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가축분뇨 유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축 사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육자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친환경적인 축산업이 정착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러나 주민 생활피해 및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가축분뇨 무단배출 행위와 불법처리 사업장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과 고발 조치로 쾌 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