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도서실에서 철원교육지원청 오세형 장학사를 비롯하여 권역별내 5개 초등학교장, 철원상노교회 목사, 위스타트 철원마을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돌봄교실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운영을 위한 준비단계가 되는 이 번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별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을 각 기관 간에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돌봄서비스 중복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img!!이 날 참석한 기관장들은‘학교 돌봄교실 운영이 활성화 되면서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졌으나, 돌봄 대상 선정 기준이 변경되어 대상이 훨씬 넓어지면서 대상자 수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제는 오후돌봄 교실은 학교에서 수용하고, 저녁 돌봄교실 운영의 방향은 학생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교중심의 지역 네트워크 사업으로 활성화 되야할 것’이라며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변해철 교장은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과 지역 돌봄기관이 우리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첫단추를 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일회적인 만남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