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지난 8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철원군 학년별 육상대회’에 전교생 60명 중 3~6학년 20명이 참가하여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선수로 참가하는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그 외 40명의 어린이들도 육상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img!!관내 초,중 21개교 총 37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정초 어린이들은 지난 3월부터 연습해온 평소의 노력을 발휘해 2부 5학년 남녀 100m 등 9개 종목 1위, 5학년 여자 포환 등 4개 종목 2위, 6학년 계주 등 3개 종목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용정초의 이름을 빛냈으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img!!성적이 우수한 5학년 신재민 어린이는 9m 60cm를 던지며 대회 신기록을 세운 포환던지기와 100미터 달리기 종목에, 6학년 이정준 어린이는 100미터, 6학년 김다미 어린이는 포환던지기로 9월 개최될 강원학생 학년별 육상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img!!지난 3월부터 어린이들을 지도해 온 전수찬 지도교사는 “학기초부터 매일 연습을 통해 다져왔고 그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마음 뿌듯하다. 열심히 따라와준 용정초 어린이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초등학교 5학년 선수답지 않은 체력과 무한한 잠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민이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며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img!!이날 변해철 교장은 “평소에 다소 관심이 적은 육상경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육상경기에 대한 저변 확대와 소질있는 어린이들의 발굴을 위해 학교 차원의 지원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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