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지난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흥초 운동장에서 강원도교육청 ‘2015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묘장초(교장 남궁창열), 장흥초(교장 장태식) 전교생이 함께하는 “작은학교 연합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img!!장흥초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여서 더욱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교 어린이회장의 선서를 시작으로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짝축구, 큰 공굴리기, 피구, 농구, 줄다리기, 달리기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img!!이 날 변해철 교장은“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 가는 행사를 통해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어울림을 통한 사회성 및 바람직한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교육부에서는 적정 규모를 유지해야 교육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취지로 작은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과정은 작은 학교가 더 유리하다. 교육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서는 학생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의 기회 제공과 교육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img!!‘2015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은 11월 3개 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다양성을 꾀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흥미와 상호친화력 증진뿐만아니라 창의성 및 사고력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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