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4회 행복을 노래하는 용정축제' 의 첫마당, 모두가 참여하는 “용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img!!‘꿈은, 이루어진다~’를 외치며 모두의 꿈을 담은 꿈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철원교육지원청 임광호 교육장의 축사와 함께 용정 보컬밴드공연, 복불복게임, 줄다리기, 계주 등 전교생 56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어우러지며 기쁨 가득 넘치는 지역 축제가 되었다.
~@img!!변해철 교장은 대회사에서 “학교가 마을의 중심이고, 운동회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던 옛 정서를 담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지금은 점점 부족해져 가는 이웃사랑, 세대간의 소통과 나눔의 기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학생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신나게 환호성을 지르면서 마음껏 기쁨을 표현하고, 힘차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용정축제는 교육활동 사진 전시 및 작품전시회를 비롯하여 7일 오전, 농협 지원으로 양지리 철새마을에서 진행되는 ‘食사랑 農사랑 체험학습’과 오후 학부모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먹거리 장터’ 및 알뜰시장이 운영되고, 8일 오전에는 독서, 과학, 미술, 진로, 다문화 등 주제별 부스로 운영되는 ‘꿈이 있는 열린체험터’와 오후에는 춤과 노래, 그리고 타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타악 뮤지컬」 초청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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