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3일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으로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5학년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img!!태어날 때부터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김형수 강사는 “장애가 있다는 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기에 놀리거나 별명을 붙여서는 않된다. 가지고 있는 장애는 극복할 수 없지만 계단이 리프트로 변신하여 휠체어를 탄사람이 불편없이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 외국의 사례처럼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을 멋있게 만들어줘야 한다.”며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은 불편하고 힘들 수 있지만 가치있는 일이고 중요한 일이며 도와줄 때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 물어보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목발은 다리의 일부이기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만질 때 허락을 받듯이 지원 체제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img!!이번 교육은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무거울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이란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여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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