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의회(의장 안승열)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철원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금번 회기는 구선호 의원과 이흥재 의원 발의한 "철원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철원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외 철원군수가 제출한 "철원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한안 외 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회기에는 배병인 의원 발의한 "철원향교지 도지정문화재 철회촉구건의안 과 이양수 의원 발의한 "신종플루 감염예방에 따른 장병의 외출 및 외박 금지 권고를 해제초구 건의안 을 채택 의결하고 해당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이날 철원군의회(의장 안승열)가 2010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고, 2009년 의원해외연수비를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철원군의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의원들간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정비는 올해와 같이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월정수당 1,596만원을 포함하여 2,916만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23일 폐회된 임시회에서는 올해 당초예산에 편성된 의원해외연수비 1천820만원도 전액 삭감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군의원들이 솔선수범하기로 결정 하였다. 철원군의회의 이번 의정비 동결과 의원해외연수비 삭감은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확산, 유가상승 등 우리 사회에 내재된 잠재적 위험요인과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해 의원들 스스로가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