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소방서(서장 김성주)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철원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용콘테이너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활동 강화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화목보일러 안전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태세에 들어간다.
김성주 소방서장은 “명절엔 성묘, 난방,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뿐 아니라 구조, 구급 및 각종 생활안전사고 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