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마을 건강한 노후를 위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각 마을 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고령자들의 환경·복지·생활을 지원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추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고령자의 건강관리 및 학습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농촌 환경정비, 어르신들이 활동 가능한 소일거리를 발굴하여 소득과 연계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3년차 마을 4개소(2년차: 동막리, 토성리 3년차: 정연리, 화지4리)와 신규 마을 2개소(자등3리, 도창리)가 선정되어 총 6개 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2017년까지 추친 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마을, 건강한 노후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철원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촌이 잘사는 살맛나는 철원 만들기를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