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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특화작물 브랜드화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6.03.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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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의 전략 브랜드 송이토마토! ~@img!!철원군 시설하우스는 현재까지 400여 ha에 이르며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재배면적 증가는 규모화와 시장경쟁력 확보 등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수확시기 물량 집중에 따른 과채류 가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에서는 이러한 영농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품종 토마토 명품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억 4천만원을 국비사업으로 투입, 신품종 송이토마토(아모로소)를 지역 특화 토마토 브랜드로 육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철원 시설하우스 재배 환경을 고려한 환경제어 시스템, 난방시설 등 기반시설지원과 출하용 포장박스를 지원하게 된다. 송이토마토(아모로소)는 송이채 수확하여 소포장으로 출하하는 품종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재배를 통하여 수량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특히 달콤하고 맛이 좋아 철원 대표 토마토 브랜드 육성이 기대되는 신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 추진 후 신품종 도입과 계약재배 등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 신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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