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2016년도에 활용가치가 낮은 유휴지를 재정비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지역주민의 휴게공간 도시숲을 조성, 김화성당에는‘명상숲’, 김화읍 학사리 215-5번지 일원에는 ‘녹색 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1월 김화성당과 ‘명상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는 2월초 완료하였다. 더불어 녹색 쌈지공원은 도로점용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검토중이며, 설계는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2월초 완료하였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학사리 일대 자투리땅을 교목 위주의 쌈지숲을 조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김화성당 내 유휴부지에 명상숲 조성을 통해 인근주변 김화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 등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도시숲 조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에게 보다 나은 녹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숲 조성공사는 3월중 공사를 착수하여, 6월중 완료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