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는 귀농․귀촌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 등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귀촌교육은 농업에 생소한 귀농·귀촌인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품목기초기술 및 토양과 비료, 농산물 전자상거래 등 이론교육과 농기계 활용, 귀농귀촌 우수농가 견학 및 체험 등의 실습교육 그리고 귀농귀촌 체험사례발표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 간의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형성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1회 15주간 6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70%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을 수여해 귀농인들의 정책자금 지원에도 도움을 준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해 올해로 6기 교육생을 맞이하였으며, 귀농인들의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해 귀농·귀촌인구를 확대유치 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귀농·귀촌교육이 농촌에서 인생의 2막을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농업기술정보나 농촌생활교육 외에도 교육생들 간의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어 철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