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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야 오대벼 첫 못자리 설치

기사입력 2016.03.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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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전 햅쌀 대량 출하로 쌀 재고 해소 기대 ! ~@img!!오는 15일 오전에 강원 최대의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의 첫 못자리 설치가 동송읍 양지리에 거주하는 고경훈 농가(69세)의 논에서 이루어진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첫 못자리 시기가 전보다 앞당겨 진 이유는 추석전에 잘 익은 철원오대쌀을 맛보고 싶어하는 수도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대규모 물량의 햅쌀 출하로 년말에 예상되는 쌀 재고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img!!철원지역에서는 이날 못자리를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파종이 이루어져 내달 20일에는 논 10,200여ha 분량의 못자리 설치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앞으로 계속될 쌀 재고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오대쌀 이외에도 백일미, 조운 등 추석 전 공급이 가능한 조기햅쌀 단지를 전체면적의 5%내외 조성하여 대량 공급함으로써 매년 반복되고 있는 쌀 판매 부진 문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 중순에 볍씨를 파종하면 저온으로 인한 냉해, 입고병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야간 보온 및 주간 환기를 철거히 하고, 잘록병약을 수시로 방제하여 못자리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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