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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기사입력 2016.03.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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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이우려됨에 따라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15일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위험시설인 급경사지, 공사중단 건축물,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에 붕괴·낙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에는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민간전문가인 토목구조 기술사 등이 참여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해동으로 인한 공사장의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및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공사장 배수계획 및 붕괴위험 예측관리 실태,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 여부와 건설 공사장 및 중단된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 안전 보호막 및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 상태,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에 대한 재해위험 요인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재원을 활용하는 한편, 장기간 공사중단된 건축물에 대하여는 건축주 및 관계자와 협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 기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재난없는 철원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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