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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우수사례 선정 포상금 기부

기사입력 201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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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15년 지자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우수사례공모 시행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체계는 2000년부터 시행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15년 만에 새롭게 개편되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층화했다. 철원군은 이와 관련하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소득, 재산, 주택조사 등 정확한 실태파악조사로 2015년 신규수급자 324가구를 책정하였다. 기부한 성금은 희망복지단을 통한 두루웰천사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하여 쓰여 질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장(과장 전선미)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발굴 및 조사, 책정의 역할을 하는 통합조사관리부서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조사하여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실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이 우리 관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에 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우리군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더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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