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발행되어 유통되는 철원사랑상품권(이하“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상품권을 관내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여 모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관내 미가맹 점포를 방문해 신규로 가맹점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 2월 11일부터 상품권 가맹점 모집등록을 위해 군자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상품권 모집 및 홍보요원 8명을 채용하여 상품권의 방문홍보 및 가맹점 접수등록을 대행주고 있으며, 3월 18일 현재까지 약1,000여개 점포가 가맹점 가입을 완료하였으며 이는 관내 사업체의 약 6~70%가 가맹점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사랑상품권은 음식점과 골목마트(슈퍼), 주유소, 식육점, 의류업소, 세탁소, 등 가맹점에서 화폐와 동일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는 상품권을 가까운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즉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소비자의 이익과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액면가 대비 개인에게는 매월 50만원한도 내에서 3%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아직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점주들도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에 협조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