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철원 만들기 ~@img!!철원군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철원을 만들기 위하여 4월 11일 민·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2016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관식 부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지역연대 사업 내용은 아동·여성폭력 관련 서비스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아동·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 전개 및 예방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시 “토의된 내용을 지역연대 사업에 반영해 아동․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 발생이 근절되고 아동학대 등의 가정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지역연대 사업이 활발하고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에 이어 아동·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와수전통시장에서 펼친다. 이 캠페인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참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 성폭력 등 각종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의 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