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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 계획 수립

기사입력 2016.04.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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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활기찬 농촌 프로젝트’사업 응모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1일 군납농가, 지역농협, 산림조합, 친환경영농조합, 투자의향서를 제출 업체 관계자 등과 주거, 복지, 문화, 지역개발 분야의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석하는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추진단 전체회의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의 통합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업유치와 주거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철원군에서는 (철원)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응모하기로 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국방부의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군납품목 지정 및 원품 사용업체 인증‧관리 기준에 관한 고시가 제정됨으로 접경지역 생산 1차 생산 농산물의 군납이 증가되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나, 아직 2차 가공품의 원재료로 활용 비율은 낮은 수준으로 2차 가공품의 원재료로 접경지역 고품질 농산물이 보다 많이 소비되도록 하기 위해 원재료의 공급처이자 생산품의 소비처인 접경지역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였다. 접경지역 생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군납식품 가공업체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재배 품목의 다양화 및 소득의 안정화, 6차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철원군에서는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동물류시설을 비롯한 주거, 문화, 복지시설과 R&D지원, 인력공급 및 창업지원, 농‧축산업 동반성장 및 6차 산업화 방안, 주변마을 발전을 위한 계획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추가적인 검토의견을 반영한 최종사업계획을 2016년 4월 25일 강원도를 통해 농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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