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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6 강원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 개최

기사입력 2016.04.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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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2016년 강원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가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찬회에는 강원도내 18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가하여 지방세 신 세원 발굴, 세제 개선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에 앞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의 깊은 맛과 한탄강 협곡등 철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군 세무과(발표 : 김진수 주무관)에서는 “국가 등에 대한 지방세 비과세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수익사업용 국·공유 재산에 대한 과세전환, 비과세액에 상응하는 세수결손분 지방교부세 보전 등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은 연찬회가 끝나고 땅굴 및 평화전망대 안보관광을 통해 더 많은 철원을 느끼고 각 시·군으로 귀가했다. 철원군 전명희 세무과장은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우수한 제안들이 많이 제시되었다”고 평가하며, “모처럼 규모 있는 도단위 지방세 관련 행사를 철원군에 유치함에 따라 철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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