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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답 초기 주요해충 방제 철저 당부!

기사입력 2016.05.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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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포기수 확보는 벼굴파리, 물바구미 방제로 !!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모내기가 일찍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매년 이앙 후 본답초기에 발생하여 벼 포기수 확보에 지장을 주는 벼굴파리, 물바구미를 철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벼굴파리는 모내기가 끝난 후 물을 깊게 대고 중기제초제를 살포하는 시기인 5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알에서 나온 유충이 벼의 속잎 속으로 들어가 잎을 길게 가해하여 벼의 정상적인 생육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고,벼물바구미 성충은 이앙 직후 어린잎을 엽맥을 따라 섭식, 가해하여 광합성을 저해하고, 유충은 땅속에서 뿌리를 갉아 먹어서 벼의 분얼수 감소에 따른 수량저하 등 큰 피해를 주므로 발견 즉시 신속히 방제하여야 한다. < 상자처리를 못했을 경우(본논 초기 방제)>~@img!!방제방법으로는 이앙 당일 살충제나 혼합제를 상자 처리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상자처리를 하지 못한 논은 모낸 후 본논 초기에 벼굴파리류, 벼물바구미, 애멸구 이화명나방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입제는 약효 발현에 시간이 걸리므로 벼굴파리가 한계밀도를 넘어 급속히 발생하는 경우 유제나, 수면전개제를 신속히 살포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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