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1:1 매칭 안부전화, 지역특화사업으로 훈훈한 감동 ~@img!!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현장 밀착형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여명을 위촉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다.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순태)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주민서비스자원을 제공하거나 발굴 및 연계가 가능한 사람,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개인, 면장, 이장협의회장 등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근남면 공무원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찾아 「1:1 매칭 안부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유순태 위원장은 ‘지난 3월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 결과 「1:1 매칭 안부전화하기」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독거노인 20명과 1:1연계 주1회 이상 안부전화 및 방문하여 독거노인 말벗 등을 통하여 심신의 건강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향후 어르신과 긴밀한 관계형성이 ’결연‘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용석 근남면장은 “대부분 농사일로 바쁘신 가운데 근남면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 지역특화사업이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피는 지역복지를 실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모범적인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