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출산장려를 위한 희망나눔 성금 전달 ~@img!!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철원군지부(지부장 홍의열)에서 저소득층 출산장려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금 일백일만구천원을 5월 23일 이현종 철원군수에게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홍의열 지부장은 ‘지난 5일 동송읍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알뜰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감사의 의미로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2008년 출산장려를 위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출산·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고자 출범한 전국적 조직을 갖춘 범 시민단체로, 철원군지부는 지난 2013년 2월 출범하여 철원군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군민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계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저성장·고령화와 더불어 국가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신·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개선을 위해 기본적으로 정부 차원의 법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철원군지부의 다양한 활동으로 한 자녀 더 갖기 문화를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둘째 50만원, 셋째 1회 100만원과 월 10만원을 1년간, 넷째는 1회 100만원과 월 10만원을 2년간, 다섯째이상은 1회 100만원과 월 10만원을 3년간)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모성아동건강관리사업으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등 20개 지원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울러, 희망나눔 성금(물품)모금사업은 연중 전개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033-450-5743)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033-244-16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