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5월 31일 6월 3일 이틀간 철원군여성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으로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피해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방 통합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문지윤 전문강사(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는 성희롱의 잘못된 통념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이며, 여성인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편견을 깨는데서 출발하고 구성원의 관심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교육를 통해 올바른 성 인식 개선으로 행복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풍토가 조성되어 건전한 양성문화 정착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