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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콩 보급종 채종단지 우량종자 생산 교육

기사입력 2016.05.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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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운영 교육 ~@img!!철원군은 콩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운영 교육을 서면 자등단지, 근남면 잠곡단지 농가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5. 30(월) 자누리골 방문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국립종자원 강원지원 주재로 2016년 콩 보급종 생산계획 및 포장검사 기준, 수매기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장 김종석)에 따르면 “대원콩은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심는 지역적응성이 뛰어난 콩 품종으로 소비자 선호가 높다”고 말하며, “특히, 철원에서 생산한 콩은 높은 일교차로 콩알이 굵어, 우량 종자 생산에 지역적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11년도부터 콩 정부보급종 채종단지를 유치한 이래, 콩 재배단지를 적극 육성하여 국산콩 생산의 박차를 가함은 물론, 논 콩 재배를 유도하여 쌀 판매부담 감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철원군 콩 채종단지는 42ha의 면적에서 대원콩 61톤을 생산하여, 내년도 강원도 콩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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