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 안전총괄과는 지난 31일 철원군여성회관에서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6 자율방재단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지역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img!!교육진행은 우수지역 자율 방재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전총괄과 김덕조 과장의 그동안 재난안전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지역자율방재단 임무 및 역할에 대한 설명 등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덕조 과장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재난 사각지대에서 활동은 물론, 재난발생시 자발적인 복구, 인명구조, 이재민 지원 등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방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img!!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방재단의 임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방재단원으로서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 후에는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일대에 위치한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에코워드 벤처 짚라인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방재단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