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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2016.06.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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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는 지난 1일 김화, 서면지역 파프리카 수출농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철원지역 파프리카 생산 증대로 가격 하락이 뚜렷하고 수출을 통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민들에게 파프리카 수출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며 함께 고민해보고자 실시되었다. 철원 파프리카 수출 컨설팅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부 등 7개기관에서 참여하였고, 컨설턴트로는 원예 및 수출정책, 해충, 토양관리, 안전성, 수출지원, 유통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하여 심도깊은 토론과 질의, 응답을 통한 종합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컨설팅 후 영농조합법인 자연촌을 중심으로 파프리카 생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컨설팅을 가짐으로서 파프리카 수출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작물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기술을 함께 해결하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관내 농업인은 품목 중심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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