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보고싶은얼굴, 그리운 목소리 철원에서 띄웁니다.

기사입력 2016.06.07 11: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호국보훈의 달 6월! 철원군은 6·25전쟁 발발 66년이 지난 현재 포탄과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노동당사, 제2땅굴 그리고 북녘을 향해 멈춰있는 경원선 간이역 “월정리역”등 한반도가 지닌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남과 북의 중심으로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철원에서 평화통일의 노래와 북녘에 띄우는 메시지를 통해 군민과 탈북민이 함께 하나가 되어, 그리움과 희망을 전하는 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콘서트는 지난 44년간 북한 동포들과 마음을 나눠온 ‘KBS 라디오 한민족 방송’ 간판 프로그램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로 남·북대치 상황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평화통일의 희망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KBS라디오 한민족방송 특집콘서트 녹화일시는 6. 11(토) 오후 3시부터이며,고석정대강당에서 초대가수(탈북동포가수 포함)의 노래와 함께 철원군 김화여자중학교 고운소리합창단, 지역주민 공연, 북에 띄우는 탈북동포들의 음성편지와 시 낭송으로 엮은 음악 콘서트로 알차게 개최 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