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 ~@img!!민주평통철원군협의회(회장 현태섭)는 10일 오전 9:30분부터 13:00까지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평화통일 분위기 고취,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홍보에 이바지 하고자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노동당사에서 '제19회 평화통일기원 DMZ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노동당사에서 출발하여 6.25 최대의 격전지인 백마고지를 향해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며, 전쟁의 상흔이 서려있는 지뢰밭길을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DMZ 인접지역에서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평화통일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