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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막걸리 제조(외국인 투자)기업 동송농공단지 입주

기사입력 2016.06.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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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5개기업 7,600평 입주 확정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14년부터 동송읍 이평리 1561번지 일원에 조성된 동송농공단지의 (분양면적 90,831㎡)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철원오대쌀을 주원료로 탁주를 제조하여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이 입주를 확정함에 따라 현재까지 총 5개 기업, 7필지, 25,329㎡(28%)의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동 업체는 투자금액 5억 엔(한화 50억 원 규모)으로 관내 주민 20∼30명을 고용하고, 특히 막걸리 제조 주원료로 철원오대쌀을 사용함에 따라 오대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11월중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송농공단지에는 2개 기업이 공장건설을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군에서도 입주기업들의 편의시설 제공과 단지의 지원 관리를 위해 군비 7억 원을 들여 관리사무소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건실한 기업의 유치를 통해 동송농공단지의 분양이 완료되면 앞으로 200여명의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고, 더불어 전통의 농업군으로의 자부심과 함께 산업의 균형발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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