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976년 조성후 장기간 경과로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한 군탄공원(박정희 장군 전역공원)에 대한 확장․정비사업을 완료하고 8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img!!준공식에는 이현종 군수와 황영철 국회의원,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좌승희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img!!군탄공원(박정희 장군 전역공원)은 1963년8월30일 故박정희 대통령이 육군대장인 시절 이곳에서 전역식을 갖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69년8월30일 국군장병일동의 이름으로 21,332㎡ 부지에 기단높이 1m, 비신 높이 4.39m의 전역비를 세운 것이 최초이며, 1976년 전역비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전역지로 통용되어 오다가 1988년5월부터 ‘군탄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img!!2012년6월19일 구성된 육군대장박정희장군유적공원화추진위원회를 비롯 지역의 다수 주민이 박정희장군 전역 기념공원으로의 명칭복원을 요청하고, 2014년 8월 30일에는 동 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높이9m, 폭3m의 박정희 장군 전역공원 표지석을 제작․설치하는 등 명칭복원과 유적공원화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도지명위원회에서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가 완결된 후대에 변경을 논의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사유로 보류되어 명칭은 변경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img!!이곳은 다양한 나무와 푸른 잔디가 조화를 이뤄 군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지역 관광객들도 다수 방문하고 있는 상황으로 철원군에서는 이 곳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 6월 공사를 착공하여 40,138㎡(증13,176㎡)으로 확장하고,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조경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여 확장․정비사업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향후 본 공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