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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의 고향 철원에서 통일의 희망을 그리다!

기사입력 2016.09.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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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기도 광주시 협의회는 지난 10일 2016 북한이탈주민 망향제 및 통일현장견학을 철원군에서 개최했다. 민주평통 경기도광주시 협의회는 철원군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며 특히 통일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고 매년 많은 미수복 단체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망향제를 올리는 만큼 탈북주민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철원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고향희망심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철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회원들과 탈북주민 등 총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비록 고향땅을 밟을 순 없지만 망향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안보견학을 통해 분단 국가로서의 아픈 역사 인식을 통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통일의식과 역사관 정립의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종선 민주평통 경기도광주시협의회장은 “철원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북한주민이탈 망향제 및 통일현장견학을 무사히 끝낸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고향희망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철원을 내 고향처럼 생각하고 철원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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