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3일 철원군 갈말읍 용화동 마을과 상사리. 문혜리, 사격장 주민들이 신철원리 삼부연 폭포 앞에서 용화동 포 사격 훈련 재개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img!!지난 29일 오전 철원군 갈말읍 용화동 마을 인근 산중턱에 155㎜ 포탄 1발이 떨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졌다. 이 포탄은 경기도 연천군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실시된 k9 자주포사격 훈련 중 발사된 것으로 탄착지에서 1.5㎞ 거리에 있는 용화동 마을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img!!그날 포탄은 민가와 100여m 거리의 산중턱에 떨어져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숲속 나무가 부러지고 20m 가량 떨어진 비닐하우스에 파편이 날아들기도 했다.~@img!!서금석 공동대책위원장은 "포사격으로 주민들이 60년 동안 피해를 받다 "며"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끝까지 연대해서 반대 집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