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 동송읍 오지 3리는 ‘2017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도전을 위한 자율실천 다짐대회를 21일 오전 11시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관계공무원, 관내외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img!!이철수 추진단장은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공동실천과제 결의문을 낭독하였고, 주민과 함께 활력 있는 마을, 소득증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활 터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유홍 동송읍장과 전요철 동송읍이장협의회 부회장, 김갑수 철원군의회 부의장의 격려사와 함께, 마을의 특성화 개발자원인 개복숭아 발효액 시음행사, 마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를 진행했다. 오지3리 복사꽃마을 추진단은 내년 10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선정은 물론, 개복숭아를 활용한 체험소득분야의 선도마을, 강원에서 제일가는 선진마을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수 추진단장은 “이번 자율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오지3리 주민들은 한층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대상지는 내년 10월 강원도청 주관으로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단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이듬해 3억~5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장기적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