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철원관광 홍보영상도 보고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5일 관광도시로서의 철원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증가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사)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철원관광홍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원군과 (사)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우리군 지역 관광홍보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 및 양 기관의 유․무형 자원 공동 활용에 합의하였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활성화를 도모하여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에 맞춰 철원군은 전국의 작은 영화관 19개관 36개 스크린에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철원관광홍보영상과 철원오대쌀 CF 영상을 상영하여 철원관광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사)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의 작은영화관 19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원에도 2016년 11월 작은영화관 “뚜루”가 개관되어 현재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16년 12월말 기준 전국 작은영화관의 누적관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확산으로 전국의 작은 영화관 개수 및 관객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영화관을 활용한 철원관광홍보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홍보”라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철원관광 홍보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철원노출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