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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완료

기사입력 2017.04.0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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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시 초기대응에 적극 활용, 가장 안전한 시장으로 만들 것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3개소의 전통시장에 화재발생시 초기진화용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철원군은 최근 잇따른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원인 분석결과 소화기 관리 불량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소방차 통행곤란 등 화재취약지역인 관내 3개소의 전통시장 내부의 상인과 주민들의 자율 초동 대응역량 강화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를 사전 방지하고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img!!이 사업은 총사업비 5백여만원을 들여 갈말 신철원시장에 28개, 동송전통시장에 30개, 와수전통시장에 20개 등의 분말소화기와 소화기함을 설치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소화기는 화재에 즉각 대응이 어렵다”며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유사시 초기대응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한편 철원군은 최근 관내 3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사각지대 위주와 전기, 가스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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