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13일 위원장 박종완부군수와 관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2층)에서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 2016년 추진 실적 활동 및 2017년 추진계획 등 아동·여성 보호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아동 여성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안전한 철원 만들기 위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마련하는데 의견을 나누었다. ~@img!!지역연대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에 따라 교육기관을 통한 아동 성폭력 및 가정폭력 뿐만 아니라 군부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여성 안전지대 활성화를 통한 캠페인과 아동안전지도 제작활동을 통한 학교주변 위험환경 요소 개선 등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연대 간담회, 사례회의 등 지속적인 교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 성폭력 긴급상담원 모집”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관련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img!!박종완 부군수는 요즘 아동·여성대상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 예방 관리와 신고의 활성화가 중요해졌음을 거듭 강조하며 각종 폭력 근절에 지역연대 위원들이 먼저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날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15시부터 지역연대 위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철원가정폭력상담소 직원, 철원경찰서 경찰 등 30여명과 함께 신철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아동·여성폭력예방 거리 캠페인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