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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 수질검사비 지원

기사입력 2017.04.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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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은 2017년 상수도 미 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비를 지원,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을 예방, 영업주의 가계운영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4월 19, 20일 간 군 담당자가 입회하여,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워터스 생활환경 연구소)과 대상 업소를 방문해 시료 채수 후 수질검사기관에 인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검사 항목은 미생물과 무·유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전체항목 46개, 일부항목 12개로 검사비용은 전체항목 267,700원 일부항목 52,800원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시설개선 후 재검사하여 적합 판정 후 영업을 개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부적합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는 영업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철원군보건소장(소장 심인구)는 “지속적으로 철저한 지하수 위생관리를 통해 먹는물에 대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나아가서 식품위생업소 관리로 국민건강위해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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