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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규모 축산시설(돈사 등) 유입에 따른‘군민제안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17.04.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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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대규모 축산시설(돈사 등) 유입과 관련하여 군민 생활불편사항이나 행복권 침해요인 해결을 위하여,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군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최근 대규모 축산시설 허가신청과 관련하여 대상 부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악취 및 파리때 등으로 생활불편 및 행복권침해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해결책 요구가 잇따르고, 비무장지대 인근 철원 청정지역의 난개발 및 대규모 축사 난립을 막기위해 개발허가 행위 제한지역 설치에 대한 주민 여론이 증대된대 따른 것이다. 공모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간이며, 대형 축산업(돈사 등) 유입과 군민생활권 보장에 대한 솔루션 제시 축산폐수, 악취 등 개선을 통한 청정 철원이미지 제고 방안, 철원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률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입상작에 대하여는 금상 150~200만원, 은상 100~130만원, 동상 50~80만원, 장려상 20~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군민제안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철원군 자치행정과(과장 신인철)에서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 군민생활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정의 여러분야에 대하여 군민 의견 수렴의 기회를 확대하고 반영해 나가며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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