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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아시아녹화기구와 통일양묘장 조성 업무협약체결

기사입력 2017.04.1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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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국무총리)는 북한산림 복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한 통일양묘장 조성에 의견을 같이 하고 협력하고자 20일 오전 11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mg!!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통일대비 북한의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자본과 기술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통일양묘장 기반조성 사업추진에 포괄적 협력관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img!!이현종 철원군수는 인사말에서 “철원군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접경지역 푸른 숲 복원과 통일을 대비하여 올해부터 철원군과 철원군산림조합이 공동으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하여 양묘시설하우스 등 양묘생산시설을 설치하고 2018년도부터 본격적인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여 대북 묘목지원의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img!!아시아녹화기구에서 철원군과 손잡고 통일양묘장 시설을 확충하고 철원 농가에 육묘기술 보급에 힘쓰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벼농사를 대체할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이 될 것 이다.”고 밝혔다.~@img!!고건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은 “북한의 산림녹화는 더 늦으면 천문학적 복구비용을 치러야 한다.”며,“통일양묘장 조성사업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한반도 산림녹화에 성공모델로 만들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북대화에 물꼬가 트이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img!! 아시아녹화기구는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기업, 시민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아시아를 만들어 가는 비정부 민간주도형국제협력기구로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던 고건운영위원장이 창립하였으며,‘한반도 녹화’에 초점을 맞추고, 2016년에 철원군 DMZ평화문화광장에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염원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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