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김화초등학교(교장 최정순)는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학교 글마루도서관에서 독서 축제 ‘책 속 떡볶이 먹는 날’을 진행했다. 행사의 목적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학생들에게 소개해주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이야기를 바탕으로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함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었다. ~@img!!독서교육 담당 안상운 교사는 학생들에게 ‘떡볶이 주세요’(김은의)와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최은옥)을 읽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책 중에 ’떡볶이‘가 나오는 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떡볶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알게 되었다. 또한 친구와의 관계에서 사랑과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img!!이후 책 주인공이 맛있게 떡볶이에 튀김을 찍어 먹는 것처럼, 실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와 즐겁게 나눠 먹으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은찬(2학년) 어린이는 “책 속 주인공인 한아름과 정다운처럼 나도 친구와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떡볶이를 친구와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참 즐거웠다”고 답했다. 이태형(4학년) 어린이는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 축제를 자주 만들어 주어서 참 좋다. 선생님이 읽어준 책을 몇 번씩이나 읽기도 한다”고 말해서 독서 축제 행사가 학생의 독서교육에 큰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img!!학생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70여명의 학생들은 이야기를 듣는 내내 매우 집중했고, 즐거워했다. ~@img!!김화초는 매달 1회 이상 즐거운 독서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