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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30대 산모 119구급차에서 출산

기사입력 2017.05.0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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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30대 임산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img!!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8시 40분쯤 철원군 갈말읍 ○○리에 사는 A(33․여)씨가 진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를 하였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양수가 터져 급박한 상황이었으며, A씨는 분만을 유도한 대원들의 도움으로 이날 저녁 9시경 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또한,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지난 8일 A씨를 방문해 아기에게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라는 말을 하면서 작은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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