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고석정관광지내에서 카페로 영업 중인 (예비)사회적기업 “어울림”이 2017년 2차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5월 10일 공고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써 소정의 절차와 평가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img!!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는 “DMZ평화생태어울림협동조합(대표 서경원, 이하 ”어울림“)으로 2015년 8월에 강원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3년동안 철원군의 취약계층 채용과 공익사업 등을 펼치면서 사회적 목적 실현과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울림의 서경원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심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많은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철원군과 격려를 보내 준 여러 단체의 지지와 성원에도 감사드리며, 우리 어울림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회적기업에 진입하려는 개인과 단체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으며, 우리 어울림이 추구하는 기업이념과 목표 등의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특히 철원지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g!!한편, 이번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문에 따르면 전국 46개 기관이 인증됐으며 그중 강원도내에서는 “어울림” 1개 업체만 인증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재정지원사업을 지원받으면서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개척, 사회적기업의 날 주간행사 참여, 전국네트워크 구축 참여, 민간자원연계(대기업과 사회적기업), 국제협력지원, 금융 및 세제지원 등의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맞는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어울림“과 같은 공익사업 실현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경제가 더욱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